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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대응추진단 분석 “인과성 제시는 아니다” 강조 _202204202310.jpg')) 코로나19 백신의 이상반응(부작용)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최다이고, 노바백스 백신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2022년 4월 10일까지 신고된 중증, 사망, 아나필락시스 및 주요 이상반응 등 중대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백신별로 중대한 이상반응 신고율(접종 10만 건당)은 ▲아스트라제네카(27.8건) ▲얀센(26.7건) ▲화이자(12.8건) ▲모더나(10.3건) ▲노바백스(9.7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추진단은 “신고된 이상반응 46만6,004건 중 중대한 이상반응은 1만8,116건(접종 10만 건당 15.0건)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 의료기관 신고 기준...인과성 제시는 아니다 그러나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 된 건으로 의료기관에서 신고한 정보를 기반으로 산출하였으며,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남성의 경우 중대한 이상반응은 8,326건(접종 10만 건당 13.9건)이 신고되었다. 여성은 9,790건(접종 10만 건당 16.1건) 이 신고 되어, 여성의 신고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나이별로는 80세 이상이 가장 많아 나이별로 보면 이상반응 신고율은 10만 건당 ▲80대 이상(27.1건) ▲70대(23.4건) ▲60대(19.3건) ▲30대(14.2건) ▲40대(12.1건) ▲50대(12.0건) ▲20대(11.4건) ▲19세 이하(9.6건) 순으로 나타났다. ● 백신으로 인한 사망신고도 있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1,948건(접종 10만 건당 1.6건)이었다. 심근염 등 특별관심 이상반응(Adverse Event Special Interest, AESI), 중환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 및 후유증 등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14,627건(접종 10만 건당 12.1건)이었다. 신고 당시 사망으로 신고된 사례는 1,541건(접종 10만 건당 1.3건)이었는데 환자 상태가 사망으로 변경된 542건을 포함한 전체 사망 누계는 2,083건이었다. 주요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증상은 ▲급성마비(2,890건) ▲급성심혈관계손상(2,401건) ▲백신관련 악화된 질병(2,300건) ▲혈소판 감소 자반증(1,759건) ▲뇌증 혹은 뇌염(965건) ▲급성호흡곤란 증후군(908건) 등이 있었다. 그 외에도 ▲길랭-바레 증후군(382건) ▲혈소판감소증(347건) ▲혈전증(209건)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74건) ▲척수염(24건) 등이 신고 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이같이 신고된 증상의 진단적합성이나 백신과의 인과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손용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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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0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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