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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 코로나19 백신 11일 부터 접종
질병관리청 “추가 접종은 2가 백신으로”
_202210102328.png)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미크론 BA.1 기반의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등)의 입원, 입소, 이용, 종사자 및 60세 이상 연령층 등 건강취약계층부터 우선 시행한다.
그동안 면역저하자로 접종 받은 사람은 별도 절차 없이 사전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18~59세 연령층 중 기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면역저하자’ 대상군으로 받지 않은 사람은 보건소에서 ‘면역저하자’ 대상자 등록(서류 지참 불필요) 후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시설별 특성에 따라, 방문접종과 자체접종(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이 가능하고, 종사자 및 거동가능한 시설 입소 및 이용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방문접종은 시설계약의사 또는 보건소 방문 접종팀이 방문접종(보건소 상황에 따른 내소접종 가능) 한다.
정부는 접종편의를 증진을 위해 전국 위탁의료기관 11,907개소를 모더나 BA.1 기반 2가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접종효과를 고려했을 때 지금 추가접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기존 백신을 활용한 3, 4차 접종보다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권고한다”고 했다.
손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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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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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미크론 BA.1 기반의 2가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