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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부터 화이자 BA.4/5 기반 2가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나 당일접종 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서 가능
_202211122223.jpg) 11월 14일(월)부터 오미크론 변이 BA.4/5 기반의 화이자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동절기 코로나19 접종에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활용 가능한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 3종(모더나 BA.1 기반, 화이자 BA.1 기반, 화이자 BA.4/5 기반)이 모두 활용된다.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국민 중 기초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권장 접종간격(마지막 접종 또는 감염 이후 120일 경과)을 고려했을 때 7월 이전에 접종 또는 감염된 분들은 모두 접종대상에 포함된다.
추진단은 국민들의 접종편의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나 민간 SNS(네이버, 카카오)를 이용한 당일접종 예약 없이도, 의료기관에 접종을 희망하는 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누리집(대리예약 가능), 1339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
또한 추진단은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신시설 등) 입원 및 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 보유자 및 기저질환 보유율이 높은 50대 연령층, 보건의료인 등은 접종을 권고한다” 밝혔다.
한편, 11월 10일 현재 국내에 도입된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백신은 총 2,164만 회분이다. 제조사별로는 ▲화이자 1,314만 회분(BA.1 기반 891만 회분, BA.4/5 기반 423만 회분) ▲모더나 850만 회분(BA.1 기반)이다.
손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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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2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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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월)부터 오미크론 변이 BA.4/5 기반의 화이자 2가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