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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료재단,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수상
국경 초월한 지역밀착 서비스로 의료 가치 향상
_202003012102.jpg)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지난 2월 24일 열린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가치경영을 중심으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성장동력을 이끌어 내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 아래 진행된다.
씨젠의료재단의 주요 업적으로는 분자진단과 같은 첨단기술 및 시스템 도입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국내 최초 하루 만에 검체의 접수에서부터 검사 결과까지 보고하는 ONE DAY 검사시스템 구축 및 시행이다.
또한, 재단은 2014년에 개원한 부산경남검사센터에 이어 올해 서울 본원 검사센터 수준의 대구경북검사센터를 개원해 지역 밀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해외 검사센터 설립 및 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지난 해 9월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첫 번째 해외 질병검사센터인 SKL 검사센터(Seegene Korean Clinical Laboratories)를 개원, 수준 높은 질병검사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서 재단은 국내외 의료취약 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2019년 베트남과 인도, 몽골, 케냐 등 9개 국가에서 총 17회의 보건의료 봉사활동 수행하였으며, 선한봉사센터. 굿피플의사회 등과 협력해 40여 회의 국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천종기 이사장은 “재단의 일련의 활동이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가치경영으로 평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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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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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지난 2월 24일 열린 ‘2020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