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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에 중앙대 출신 약사 당선
조찬휘 후보가 3,511표차로 승리
_201212170136.jpg) 제 37대 대한약사회 회장에 조찬휘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지난 12월 13일 저녁부터 시작된 대한약사회장 투표 개표결과 조찬휘 후보(중앙대 약대 卒)가 10,112표를 얻어 6,601표(60.5%)를 얻은 박인춘 후보(서울대 약대 卒)를 3,511표(39.5%)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 회원들을 상대포 투표한 결과 전체 투표수 16,984표 중 무효표를 뺀 유효투표수는 16,713표이다. 투표의 무효표는 271표(1%)였다.
대한약사회 회장 당선자인 조찬휘(64세) 씨는 1973년 중앙약대를 졸업하고 한독약품을 거쳐 1980년에 서울 성북구에서 수보약국을 개업했다.
이어 2001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 성북구 약사회장을 지냈고 2007년부터 서울시약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손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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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7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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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7대 대한약사회 회장에 조찬휘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