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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 2세 경영체제 본격화
전문경영인과 함께 시너지 효과 기대
_201912222031.jpg) 한림제약이 2020년 1월 1일자로 김정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장규열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번 장규열 사장과 김정진 부회장의 임명은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신임 김정진 부회장은 한림제약 창업주인 김재윤 회장의 아들로 2세 경영체제를 확고히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한림제약에서 26년간 근무한 장규열 부사장을 사장으로 내부 발탁하여 조직문화를 활성화하고, 전문경영인의 입지를 강화시킨 것이다.
장규열 신임사장은 성균관대 약대(79학번)를 졸업하고 한국씨락을 거쳐 1993년 한림제약에 학술과장으로 입사했다. 이어 2013년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연구개발, 영업 및 마케팅업무 등을 총괄하여 왔다.
▲부회장=김정진 ▲사장=장규열 ▲전무=병원영업부 이진수 ▲상무=홍보 최천옥 ▲이사=지노믹스 이근혁, 병원영업부 이동훈, CNS사업부 안병기, 영업지원부 홍진표, R&D사업부 김은미 ▲이사대우=병원사업부 손태화, 안과사업부 김 정훈, 해외사업부 양정화, R&D사업부 박용균, 위수탁팀 김성대.
손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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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2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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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제약이 2020년 1월 1일자로 김정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장규열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