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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산 코로나19 백신 제품화에 적극 지원
식약처, 업무계획서 밝혀
_202201012103.jpg) 2022년도에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제품화를 위해 식약처가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업무계획’을 통해 안전과 효과가 검증된 백신 및 치료제의 신속한 도입 등 코로나19 극복과 의료제품의 신뢰성 강화, 먹거리 안전 국가책임제 고도화와 함께 바이오헬스 혁신성장을 위한 국가 규제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을 위한 추가 안전 및 효과 검증과 변이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백신,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히 심사하기로 했다.
특히, 국산 백신의 조기 제품화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바이오벤처 컨소시엄을 운영하고, 치료제는 개발집중지원협의체(격주)를 통해 임상시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기로 했다.
먹거리 국가책임제와 관련해서는 농산물에 이어 수산물 도매시장 길목검사를 실시하고 스마트 HACCP(해썹) 확산, 수입김치 HACCP 의무적용(2단계) 확대와 함께 방사능 검사장비 도입 등 일본산 식품 관리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바이오헬스와 관련해서는 기획 및 연구개발(R&D)부터 생산과 품질관리까지 지원하는 제품화지원센터와 백신 검정체계 고도화를 위한 국가출하승인센터 설치를 추진한다.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엄중하다는 인식하에 안전성과 효과성이 검증된 백신과 치료제 등 방역 의료제품의 신속한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정과제인 먹거리 안전을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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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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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에 국산 코로나19 백신의 제품화를 위해 식약처가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